[AWS] AWS Summit Seoul 2018 - 누리클라우드 행사 후기

2018-05-15


안녕하세요. 누리클라우드의 귀염둥이를 맡고 있는 김경년 매니저입니다. AWS Summit  Seoul 2018 행사가 지난 4월 18일, 19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AWS관련 행사 참여가 처음인만큼 기대하는 마음으로 행사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60여개 이상의 AWS 파트너사가 부스를 전시하고 100여개의 기술 세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1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느 컨벤션과는 다른 웅장함과 그 규모에 압도되었는데요. “역시 AWS가 클라우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번 행사는 플래티넘 스폰서 4개사, 골드 스폰서 10개사, 실버 스폰서 10개사, 브론즈 스폰서 17개사가 참여한 대형 컨퍼런스입니다. 누리클라우드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파트너사로서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였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만큼 고객 여러분들께 인상적인 회사로 기억에 남고자 독립 부스를 시공하여 밝은 이미지로 다가갔습니다.

고객 여러분들께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기 위해 SNS, 설문조사,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누리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와 유투브 채널에 구독을 누르시면 스톤 초콜릿이 담긴 귀여운 물병을 드렸습니다. 하루 종일 세션 들으시느라 당 떨어지는 분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좋은 상품이었답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준비한 설문 이벤트입니다. 클라우드 업계의 새로운 플레이어로서 그 어느 때보다도 고객분들의 의견이 중요한 시점이랍니다. 감사의 의미로 더워지는 날씨 가운데 편하게 입으시라고 흰색 반팔 티셔츠를 나눠드렸습니다. 컨퍼런스 다닐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셔츠에 글씨 많이 새겨져 있잖아요? 참 별로였는데 저희는 최소화해서 귀여운 로고 이미지만 새겼답니다! 고객의 부끄러움까지 배려하는 섬세한 누리클라우드… 쿨럭.. ^^

마지막으로 고객 여러분들의 소소한 기술적인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고자 ‘클라우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 그룹이구요. 저희 커뮤니티에 가입하시고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신 여러분들께 사은품으로 작은 손수건을 드렸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로 고객 여러분들께 인사드렸는데요. 일방적인 고객사와 제공자의 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의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누리클라우드의 얼굴을 맡고 있는 이준희 매니저님께서 ‘EasyCloud 고군분투 개발 이야기’를 주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 EasyCloud에 관심을 갖고 세션을 들으러 와주셨는데요. 입장하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한분 한분 고개 숙여 인사하시는 우리 매니저님 너무나 감동… ㅠ

   

누리클라우드에게 고객이란? 우리가 잘 알고 작지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고객사랍니다. EasyCloud는 서버 호스팅에 익숙한 고객분들과 15년간 함께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AWS 클라우드 시스템에 우려낸 Heritage System입니다. 누리클라우드에서 전하고자 한 단일한 메시지를 고객 여러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밝은 얼굴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제가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ㅎㅎ

AWS Summit 에 처음으로 참관했기에 여러모로 미숙한 점도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풍부한 콘텐츠과 이벤트로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경년 매니저였습니다! ^^